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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미술의 기본

불교의 전파와 불상

 불교는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 인도에서 석가모니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석가모니가 입멸한 뒤 불교도들은 석가모니의 유골인 사리를 모신 불탑을 예배하였습니다. 하지만 석가모니의 모습을 형상으로 나타내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석가모니의 모습을 표현한 불상이 출현한 것은 석가모니가 입멸한 후 500~600년 정도 지난 후부터 였습니다. 석가모니의 모습은 신격화되어 보통의 인간과는 다른 특징을 갖추게 됩니다. 또한, 불교의 가르침에도 변화가 생기면서 석가모니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부처가 출현하여 불상의 종류가 늘어났습니다.
 불교는 아시아 곳곳으로 퍼져 나가면서 각 지역의 풍토에 맞는 신앙이 형성되어 각지에서 불상이 만들어졌습니다. 불상의 모습은 각기 다른 시대나 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이 바라던 신앙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보살 입상

파키스탄・간다라 지방(2~4세기)
나라국립박물관

중요문화재
보살 입상 (제존불감 부분)

중앙아시아(7세기)
미에・자쿠쇼지(절)

중요문화재
십일면관음보살 입상

중국・당(703~704년)
나라국립박물관

여래 입상

한국・통일신라(8세기)
나라국립박물관

중요문화재
약사여래 좌상

나라 시대(8세기)
나라국립박물관

불상의 종류

여래

여래란 “깨달음을 얻은 자(부처)”를 뜻하며, 석가모니의 모습을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임을 나타내는 다양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아미타여래 좌상
헤이안 시대(12세기)
나라국립박물관

보살

보살은 “깨달음을 구하는 자”라는 뜻으로 깨달음을 얻기 전 석가모니의 모습을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석가모니는 인도의 작은 나라의 왕자였으므로, 인도 귀족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보살은 종류가 많으며, 주로 사람들을 고난에서 구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중요문화재
십일면관음보살 입상
나라~헤이안 시대(8~9세기)
나라국립박물관

명왕

명왕은 밀교의 부처입니다. 어떠한 힘도 이겨내는 강한 부처이며,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사람을 바른길로 인도하기 위해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개의 얼굴과 팔을 가진 명왕도 있습니다.

중요문화재
애염명왕 좌상
카마쿠라 시대(1256년)
나라국립박물관

원래는 고대 인도의 신들이며 불교에 귀의하여 부처의 가르침과 신자를 수호합니다. 중국의 귀인이나 장수의 복장으로 표현하였으며 여성 천도 있습니다.

중요문화재
다문천 입상
헤이안~카마쿠라 시대(11~12세기)
나라국립박물관

일본의 신들은 원래 형상으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불교의 영향으로 신상도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남녀신 좌상
헤이안 시대(12세기)
나라국립박물관

초상

불교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의 초상이 조각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좌 : 나무불태자 입상
카마쿠라 시대(13~14세기)
나라국립박물관

우 : 중요문화재
조겐상인 좌상
카마쿠라 시대(1234년)
효고・죠도지(절)

일본불상의 시대변천